입이 보살이라죠

조회 4306 | 2014-12-12 08:24
http://www.momtoday.co.kr/board/34082

가수 황보가 '경비원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SNS에 게재한 글에 비난이 빗발쳤기 때문이다.

정말 분위기파악 잘하는 사람이 1등인듯해요

인성의 기본이기도하구요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는...

 

황보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민들을 향해 짜증내는 경비원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경비아저씨 눈치 보는 세상이 됐다'라는 말이 문제였다.

최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감정 노동에 시달리다 분신한 사건과 엮이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터져 나왔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황보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적절치 못한 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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