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급…최대 2천만 원

조회 1416 | 2021-08-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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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오늘(17일)부터 1차로 소상공인 133만 명에게 지급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희망회복자금 1·2차 신속지급 대상(178만 명)의 73% 정도인 약 130만 명에 대한 지원금 집행이 오늘 오전 8시 안내문자 발송과 함께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이틀간은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신청을 받고 1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40만~2천만 원이며 총 3조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유형별로는 집합금지 업종 13만4천 명, 영업제한 업종 56만7천 명, 경영위기 업종 63만3천 명 등입니다. 지원금은 매일 4차례 나눠 지급되며 신청 후 빠르면 2~3시간 만에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회복자금 신청대상 및 방법 관련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원금이 입금됐다는 인증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희망회복자금 전용 누리집(희망회복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상담은 콜센터(☎1899-8300)나 온라인 채팅상담(희망회복자금114.kr)에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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