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벤트] 예준가족이 추천하는 베어트리 파크^o^* / 사진안나와서 수정했어요

조회 6471 | 2012-05-25 23:31
http://www.momtoday.co.kr/board/7473

 

행복한 예준이네 가족이 소개해드릴곳은

천안 베어트리파크랍니다^0^*

예준이가 170일경에 처음으로 가족나들이를 갔어요.

엄마랑 둘이는 자주 가지만 아빠까지 셋이서 간 첫 나들이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아빠의 계획아래 알지도 못하는 곳으로 출발~~~~!!

와우. 나무가 많아요^^

숲속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예준이는 주위의 나무들이 너무 신기한가봐요^^

 

 

연못에는 잉어떼가 많은데 예준맘이 물고기를 무서워 하는관계로

사진도 찍지 못했네요..연못이 엄청 커요^^

여긴 식당뒤의 분수대.ㅎㅎ 이런 분수대가 지나가는곳마다 틈틈히 있습니다^^

 

 

가운데 배경이에요. 보이는것처럼 작지 않고 넓습니다~!

 

 

코스에 나와있는데로 올라가다가 비닐하우스같은걸 발견했어요.

요긴 뭐지? 일단 들어가서 구경..테이블도 있고..분자같은것들이 있네요.

나오는길에는 탱크식으로 물이 가득 받아져있었는데..

예준맘은 잉어 키우는건가?하고..놀라서 소리지르며 뛰어나왔지요..

그냥 물이었다네요 쩝..

 

올라가다보면 작은 동물원이 있어요. 구경하는데 뭐가 날라다닙니다.

어랏??공작새에요..

제옆을 그냥 걸어다니고 날아다녀요.^^;;;;헐........

신기하긴 합니다.

 

처음으로 백공작이란것을 봤어요..

표현하자면..면사포같다고 할까요??

진짜 이쁩니다.

사람을 골려주려는건지 필락말락....오분 기다리다 포기하고 저흰 지나갔네요..ㅎㅎ

 

 

아빠가 사슴에게 먹이를 주고 있어요.

무인사슴모이 판매에요. 그냥 돈상자에 돈만 알아서 넣고

모이를 주는거에요.

예준파파는 저 모이 주고서 손이 드럽단 핑계로 아무것도 안하고 경치만 구경하였죠.ㅠㅠ

예준인 신기한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용

 

도착한지 한시간정도만에 완전 꽂혔네요. 신기한가봐요..

구경하는거 보고 데려온게 어찌나 뿌듯하던지..ㅎㅎㅎㅎ

 

저 꼭대기엔 전망대도 있어요. 저흰 저질 체력이라 저기까진 못가봤음.ㅎㅎㅎㅎ

 

신이내린나무였나.?? 뭔가 신기했어요.ㅎㅎ

예준인 지쳤나봐요.ㅋㅋㅋㅋㅋ

예준이를 위해 갔지만 사진을 보니 저희만 신난것 같네요.

 

 

베어트리파크인지라 곰이 많아요. 동물원에도 있지만

여긴 단독 곰파크네요 완전..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헐...곰이 진짜 많아요. 막 놀고 서로 뒤엉켜서 있고..

다람쥐통같은거에서도 엄청 잘 놀더라구요..신기신기^^

 

 

나가는길에 조각공원같은곳이 있어요.

곰 모형이네요. 예준파파랑 마미는 이런건 꼭 기념으로 남겨야 되는 성격인지라..

예준인 아빠가 창피한가봐요.ㅋㅋㅋㅋㅋ

 

 

엄마가할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있었어요..

소심한 엄마는 얼굴 반대쪽 바라봐야 하는데 저러고 있네요..

예준인 체념상태에요..

 

모든 구경을 다 끝내고 곧있을 어린이날(어린이날 전에 갔네요)을 위해 곰탈을 정리중인 알바를

굳이 불러서 예준이 추억에 남도록 사진찰칵!!

사진을 찍고 곰탈은 곰얼굴을 벗으면서 걸레냄새난다고..죽는줄 알았다고..ㅎㅎ

하지만 예준가족은 나만아니면돼 이므로..ㅋㅋㅋㅋ

참 행복하게 나왔죠? 하하하하

 

 

기프트샵에서 가장 먼저 눈에 확 띈 녀석이에요.

예준인 머리가 커서 돌쟁이 모자도 잘 안맞는데 요녀석은 편리해요.ㅎㅎ이쁘기도 하고.ㅎㅎㅎ

처음으로 기프트샵이란곳에서 기념품을 사줘보네요^^뿌듯뿌듯^^

 

너무나도 행복한 나들이었어요.

저질체력인 예준파파와 마미는 결국 다 돌지도 못하고..두시간반만에 나왔답니다.흐흐^^

사진사이즈를 너무 줄이다 보니 화질이 이상해지고..그좋은날씨가 어둑해 보이네요.ㅠㅠ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강추합니다^^

행복한 나들이 되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보너스 사진 한개 올립니다~

맘투 일기에 올렸던 사진인데..어뭉님들께 인기가 좋았던..ㅎㅎ

예준이랑 예준마미랑 에버랜드 갔었는데요..

전 생각없이 태운 아마존 익스프레스가..ㅎㅎㅎ엄마들에게 인기가 좋았네요..

저걸 태울 생각을 다했냐느니..ㅎㅎ태워도 되냐..그러다가 밑에쪽 리플들은 나도 도전해봐야겠다로..ㅋㅋ

아직까지 예준이 건강하구요 이상없습니다^^

다들 도전해보시길.,,예준이 189일경에 태웠네요 지난 토욜이었으니.ㅎㅎ

예준파파 상사님과 사모님께서 예준이를 안고..ㅎㅎ

그래서 가족사진은 아니네요^^;;;

다들 즐거운 나들이 되시고,,아가와 함께 놀이기구도 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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