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8 23:40
아휴 아침마다 율이의 남방 타령...
엄마 오늘 날씨가 어때??
추워요?? 따뜻한 거 같은데
남방 입으면 안 되까?? 응?? 네에~~?
매번 핑크만 입어 빨강 입자니
아니래여~이거(핑크) 입어야
친구들이 우와 서유리 멋진데~한다나ㅋ

갈수록 내가내가 또는 원츄가
많아지는 수다쟁이랍니다 ㅎㅎ
영아반 쌤이 문 열어주셔서 안에 들어와 쌤 기다리는데 말하지 않아두 알아서 신발 벗어 가지런히 신발장에 정리하구 쌤 내려오시니 엄마 안녕~이따 만나요~배꼽 인사 꾸벅하구 들어가는 너!!! 밀당 안하구 쏙 들어가는 요즘~대견하기두 하면서 한편으론 서운한?? 맘이 드는 이 아이러니함은 뭐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