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30 23:20
엄마 집에 있으니까 넘 심심한데
우리 어디가요? 어디 가까??
아침부터 쫑알쫑알 쫓아 다니며
들들 볶는 율이 땜에 율퐈 지인
선물도 볼 겸 파주 롯데 다녀왔어요...

볕은 무지 뜨거운데 바람이 차네여!!!
도착과 동시에 회전목마에 있는
저 빠방이를 타야 한다며... ㅋㅋ

우와 바닥분수를 벌써? 뛰어 노는
아이들 보고는 들어가구 싶다며
애원하는데 여벌 옷두 없었구
코감기라 안 된다니 율무룩이에요...
옥상에 정글짐 같은 거랑 카트도 있는데 율이가 타긴 아직 무리라 담에 타자하구 치즈스틱으루 달랬건만 1층에 바닥분수가 복병이였네!!! 이것두 안 되구 저것두 안 되구 종일 율무룩... 미안해 담엔 여벌 옷 꼭 챙겨오께 내 새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