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1 22:37
세상에..
마지막 사진은 준희 오빠가 엄마 잠시 로션가지러 자리 비운 틈에 이렇게 사진을 잘 찍었네. 어른이 찍은것 같아 기특기특.
절묘하게 가릴건 가리고 찍은 모양이 우습기도 하고 ㅎㅎ
앉아있는 사진 외할아버지께 보내니 이게 누구냐고 하셨대. 산이가 몇주사이 훌쩍 커버려서 말야. 외할머니도 산이가 보고 싶다고 유치 올라온거며  음마~거리며  엄마 부른다는 그 말에 기가 차다고 웃으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