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7 22:01
꺄아아아악~장장 12일의 방학이
끝나구 율이 출근했어요 ㅎㅎ

지난 금욜 일어나더니 급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어린이집 안 갈 거야!!!
엄마가 찾지 못하게 꽁꽁 숨을래!!! 해서
오늘 힘들게 출근할 줄 알았는데
생각 외루 배꼽인사하구 쏘옥~ ㅋ

다 컸구나!!! 싶은 게 대견하기두 하면서
한 켠으론 내심 서운한 맘이 드는 건
뭐지?? 하면서 집으루 왔답니다 ㅎㅎ
출근하며 전깃줄에 앉아 있는 새를 보더니 조심해 새야!!! 거기 앉아 있음 전기가 찌리릿 와서 아야할 걸!!! 병원 가야 돼~조심해!!! 라는 너 ㅎㅎ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