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5 22:04
광복절이 무슨날인지 어제 가르쳐주었는데 오늘 물어 보니
아림이는 빨간날이라 하고 조은이는 유치원 안가는날이라고 하네~
어쩜 좋니 ㅠ
엄마 둘이 같이 쉬는날이라 간만에 조은이네 가서 놀고 아파트 장 설 때 온다는 바이킹도 타 보았다.
엄마는 쳐다만 봐도 멀미가 나던데 아이들은 재밌다!! 하며 어찌나 신나하던지~
조은이네 가기전 아림이가 받은 용돈을 은행가서 직접 저금했더니 자기는 부자라고 아빠에게 자랑하던 딸램.
농협마트 오픈 1주년 행사의 행운의 추첨장에 가서 자연나라 어린이집 시절 같은반 윤슬이도 만났으나 아림이는 서먹서먹~
하나도 당첨되지 못했지만 로또 1등이 우리 품에 오겠지~하며 스스로 위안을 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