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4 23:10
점심 전에 퇴원하구 싶어 오전 회진
교수님만 기다렸더니 금욜이라 퇴원
환자들이 엄청 많아 11시 반에 회진
와서 결국 점심까지 먹구 수납하구
집에 오니 2시가 넘었더라구여...

율퐈 오늘은 좀 늦게 퇴근해 혼자 많은
짐 들구 어떻게 퇴원하나 걱정했는데
뷰티샵 하는 친구가 하루 쉬고 와줬네여!!!

친구도 요즘 허리 안 좋아 매주 침
맞는다는데 미안하더라구여ㅎ
(문병시 무거운 병 음료 옳지 않아욤ㅋ)
옆 베드 할머니 땜에 주말까지 더 있어도 되는데 조기 퇴원 결정했구만 아후 1인실로 옮긴다넹 짜증 퐉!!! 나는 곱게 늙구 싶었음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