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23:53
오늘 너무 가려워서 병원을 찾았단다
항상 조심하라는 원장님 말씀과 함께 자궁경부암 검사와 염증에 관한 정밀검사를 하고 나오면서 기분이 내내 좋지만은 않았단다. 나로 인해서 니가 아프거나 힘든일이 없길 빈단다
엄마가 너무 예민맘이라서 너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싫은데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이것저것 혼자서 준비하려고 하고 요즘 엄마는 실은 힘이 든단다.....
그치만 널 내게 보내준 하늘에 감사하고 날 선택해 준 우리 튼튼이에게 감사해ㅡ쑥쑥 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