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2 20:26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얼굴이 퉁퉁 부었네요.
급하게 응급실 가서 진료하니 고양이털 알르레기라네요.
엉덩이주사 한방 맞으니 지금은 싸악 가라앉았는데
아깐 정말 심장이 고장날것만 같았어요.
실랑도 오늘따라 일이 늦는다 해서
혼자 이리뛰고 저리 뛰고.. 휴우.....,

잘 먹고 잘 커서 별탈 없을줄 알았는데.. ..
담에는 고양이랑 강아지랑 멀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