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09:17
며칠째 목감기로 열이난다.
신랑도 으스스 떨리며 몸살끼 있는것 같다던데..
낮엔 덥고 밤엔 추우니.. 기온차가 커서 그런가.
나만 말짱한갑다.
그냥 내가 아프고 넌 아프지 말았으면..
40도 가까운 체온이 나오니 병원서 수액맞고 가라고..
생애 첫 궁둥이 주사를 맞아본 무결이의 첫마디는, 엄마 앉아도돼요?
이틀동안 애 데꼬가라고 학교에서 전화가오니, 볼일보러 멀리 가지도못하고 부근에서 시간만 떼우고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시간 낭비.
얼른낫자 귀염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