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머리를 다쳤을때 대처하는 방법

조회 6267 | 2010-08-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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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처는 흐르는 물로 잘 씻어내고 깨끗한 천(가능하면 멸균가재)으로 10분 동안 압박해요.

•부은 곳은 20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세요. 두피에 혹은 흔한데 여기에 얼음주머니를 대주도록 해요.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적어도 두 시간 정도 누워서 휴식하도록 해요. 이때 아이가 잠들어도 좋은데
아이를 주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곁에서 엄마가 관찰을 해야 해요.

•두 시간이 지나면 아이를 깨워서 아이의 걸음걸이와 말하는 것을 검사해보세요.

•식사는 토하지 않고 두 시간이 지나면 우선 맹물을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서 토하지 않으면 보통의 식사를 주도록 해요.

•중요한 것은 진통제는 먹이지 않도록 해요. 두통이 있을 때 아세트 아미노텐이나 부루펜등을 주면
증세가 심해지더라도 부모가 깨닫지 못해서 위험할 수 있어요.
 

* 아이가 좋아 보이더라도 심각한 합병증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48시간 동안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해요.
이때 밤중에는 2번 아이를 깨우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번,

 그리고 4시간 후에 한번. 1시간마다 깨울 필요는 없어요.


* 아이가 정상적으로 걷고 말할 때까지 깨워요. 이러한 깨우기를 2일 밤 동안 해요.
이 2일 밤 동안 아이 방에서 자거나 아이를 부모 방에서 재우는게 좋아요.


* 만약 호흡이 이상하거나 아이의 수면이 이상하다면 혼수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하여 아이를 깨워요.
아이를 깨울 수 없다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해야 해요. 아이가 48시간 동안 괜찮다면 평상으로 돌아가요. 


* 아이의 동공 양쪽이 다 같고 불빛에 반응하여 작아지는 것을 확인할 필요는 없어요.

혼동이나 보행곤란 같은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양쪽

 동공의 크기가 다른 일을 없어요. 게다가 이 검사는 비협조적인 아이에서 시행하기 어렵워요. 


* 대개의 두부외상은 단지 두피손상만으로 끝나요. 두피의 혈액공급이 매우 풍부하므로 사소한 손상에도
큰 혹이 생길 수 있어요. 같은 이유로 머리의 조그만 상처에도 많은 출혈이 있을 수 있어요.
다친 아이의 단지 1-2%에서 두개골 골절이 일어나요. 보통 다친 부위의 통증 외에 다른 증상은 없어요.
일시적인 의식 소실, 혼동, 또는 기억상실이 없는 한, 뇌진탕은 아니에요.

 

다음 경우에는 병원에 다시 연락을 해야 하세요.

•심한 통증이 20분간 얼음 냉찜질한 후에도 지속될 때
•신경증상이 다음 3일간에 생길 때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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