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자꾸 먹먹하다는데 어떡할까여?

조회 1255 | 2013-02-22 15:56
http://www.momtoday.co.kr/board/11747

정정하시던 저희 아버지도 이제는 확실히 나이가 드셨는지

제 말을 잘 못 알아 들으시더라구요.. 제 목소리가 원래 작은 탓도 있겠지만..

그러면 안 되는데 몇 번 말씀 드려도 잘 못 알아들으시니까

가끔은 짜증이 날 때도 있고 해서.. 이 참에 아버지 보청기를 하나 맞춰드릴까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쫌.. 비싸네요 ㅎㅎ..

기왕에 해드리는거 좋은 걸로 해드리고 싶기는 한데..

뭐 할부도 되고 하니 그렇게까지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지만요

그런데 보청기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찾아봤는데..

사람들 마다 추천하는 곳이 다 달라서.. 뭔 보청기 회사만 그렇게 많은지;;

 

아무튼 어느 분 말로는 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보청기 회사가 스타키와 오티콘

이라고 하고.. 아 그러고 보니 보청기도 렌탈을 해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대한 보청기란 곳인데, 국내에선 그래도 알아주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렌탈 비용은 보통 한달에 3~5만원 정도라고 해서 이것도 괜찮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대한 보청기에 대해 쫌 알아보려고 보다 보니

맥소크리스프? 이건 찾아봐도 자세히 나오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아마 대한보청기에서 나오는 제품명인가봐요

아무튼 이 제품을 1주일 무료 체험하는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체험 후에는 40퍼센트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고, 구입 후에 체험 후기를 작성하면

또 다른 상품까지 준다고 하네요.

관련 페이지 첨부할게요. 자세한 건 직접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http://maxo.co.kr/default/event01.php

 

그런데 이제 보청기를 맞추려면 또 찾아가서

뭐 측정하고, 검사하고 그래야 하니 아버지를 모시고 나가야하는데..

집 근처에 보청기 하는 곳이 바로 딱 없어서 걱정도 했는데요.

대한보청기의 경우는 전화 하면 상담사? 가 직접 방문해서 청력 측정이나

뭐 이런 것들도 해준다고 해서 아무래도 아버지 다리도 안 좋으신데

먼 곳까지 나가시기 보다는 직접 찾아와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일단은 뭐 보청기의 경우 A/S가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이름 있는 곳이면 A/S 측면에서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은 되고요.

나머지는 이제 급한건 아니니까 천천히 더 알아보면서 제품들을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혹시 사용해보신 제품들 중에 괜찮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공유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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