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청바지 탈주극의 결말이라는 추정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누군가 추운 날씨에 발코니에서 청바지를 말리고 있었다. 답답한 신세를 벗어나고 싶었던 청바지는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했다. 착지는 완벽했지만 청바지의 밑단이 남아 있는 눈 사이에 꽂혀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다는 게 그 시나리오 결말이다. 화제의 청바지는 캐나다 몬티리올에서 포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