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피부 적신호 땀~~

조회 2866 | 2013-04-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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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땀샘 활동이 활발해져서 땀띠가 나고 피부가 축축해
지기 쉽다. 임신해지기 전에는 없었던 무좀이나 곰팡이 습진이 생
길 수 있으므로 자주 샤워를 한다. 단 샤워 후에는 충분히 수분을
말리고 통풍이 잘 되는 면제품 옷을 입는다.

깔끔 퇴치법 1. 얼음물로 세안하

아침, 저넉 세수할 때 비누 세안을 한 다음 찬물이나 얼음물로 헹
구어 세안을 마무리한다. 마무리 세안 후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
태에서 손으로 찰박찰박 5분 동안 가볍게 두드린다 2. 얼린 녹
차팩
일주일에 3번, 일회용 녹차 티백을 냉동실에 얼렸다가 모공이 넓
어진 부위에 올려놓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3. 여름용 화장품
모공은 날씨가 더울수록 그 존재가 확실히 느껴진다. 꼭 모공 수
축이 아니더라도 피부 표면은 항상 청량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피부에 쿨링 효과를 주는 갖가지 화장품이 나와 있다. 가
끔씩 쿨링 제품을 화장 솜에 묻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
면 모공이 눈에 띄게 수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의 노
출이 많았던 날은 냉 타월을 사용하는 것도 모공 수축에 효과적
임신중 고민, 튼살을 예방하는 손질법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튼살은 일단 생기면 없애기 힘들기 때
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튼살 방지를 위한 크림이나
오일을 이용해서 임신 중기부터 관리한다. 튼살 크림은 비타민 A
가 주성분으로 비타민 C, 콜라겐, 각종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이
런 성분들은 임신중에 써도 안전하므로 배꼽을 중심으로 배 부위
에 직접 바를 수 있다. 단, 자스민, 페퍼민트, 로즈마리 등의 아로
마 오일이 포함되어 있는 튼살 방지 크림은 주의할 것. 유산의 이
험이 뒤따를 수도 있다. 튼살 크림이나 의약품 연고는 전문의와
상의해서 바르는 것이 좋다.
마사지할 때는 크림이나 오일을 조금씩 덜어 바른다.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고루 문질러주고 다시 덜어 바르기를 반복한다. 손바
닥 전체를 이용해서 배꼽 주변을 서서히 문질러준다. 피부에 크림
이 흡수되면 손가락을 모아서 뱃살을 잡아 자근자근 주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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