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나니 뭐 이리 준비할게 많은지..
병원도 꼬박꼬박 다녀야 하고... 아기 옷가지도 사야 하고...
태교에도 신경써야 하고... 안그래도 홀몸이 아닌데
이것 저것 신경써야 하니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ㅠ
그래도 얼마전 신한 고운맘카드 만들어서 그걸로 애기 옷가지도 사고
하니까 출산 준비 하는데에 경제적인 부담은 좀 덜었네요.
그렇게 매일 스트레스 받고 살다가 얼마전에 제주도로 태교 여행 다녀왔어요^^
저랑 남편이랑 임신한 친구네 부부랑 같이 다녀왔는데
신랑이랑 둘이 가는것보다 부부 동반을 가니까 더 재밌더라구요 ㅎㅎ
우리 애기 태명은 따봉이 랍니다!ㅎㅎ
그래서 제주도 모래사장에다가 울 아가 태명 새기고 왔어요 ㅎㅎ
뒤에 제 친구도 모래에다가 뭔가 쓰고 있네요;;ㅎㅎ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니까 오랜만에 힐링 되는 기분?
이건 천지연 폭포 앞에서 찍은건데 저희 태교 여행의 베스트샷~
신랑이랑 저랑 너무 잘 나와서 한 번 올려봐용^^
언넝 출산 해서 출산 여행도 떠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