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그것을 언젠가는 돌려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남아있다면 도와준것이 아닙니다.
잠시 맡겨놓은 것입니다.
준다는 것은 받을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고,
준 것을 내 마음대로 조정하지 못할 때 진정으로 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요즘 선물할 일이 참 많은 달이잖아요.
늘 이런맘 품고 살며 배풀어야 하는데...참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