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키크는 습관!

조회 3938 | 2013-05-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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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키가 대세죠!
큰키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시대!
어린시절부터 키크는습관을 들이면 더욱 좋갑니다.
숨은키를 자라게 하는 생활습관 알아볼까요!

사실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가 발달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보다는 자리에 앉아있는 일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이 성장에 방해가 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입니다.
아이의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온가족이 함께 변해야 합니다.
몸도 튼튼, 키도 함께 쑥쑥 자라는 키크는생활습관 자세히 알아보죠!
 
키크는습관
어린 시절부터 바르게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바르게 걸어야 다리와 골반 근육이 예쁘게 발달하게 됩니다.
아무리 키가 큰다고 하더래도 바른 자세와 똑바로 서있으면 숨어있는 키가 더 들어나기 마련입니다.
당당하게 걸으면 그만큼 키도 커보이고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어린시절부터 터벅터벅 걷거나 안짱걸음 또는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몸에 힘이 실리는 방향쪽으로 뼈가 휘어집니다.
그리고 근육이 이상 발달되어 다리 모양이 이상해집니다.
아이가 올바르게 걷는습관을 만들어주세요!
 
의자에 바로 앉기
요즘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만큼 바로 의자에 앉는 것도 키크는습관에 중요한 역학을 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하고 발목이 90도, 무릎이 90도, 고관절 허리가 90도가 되어야 합니다. 
등받이에 지나치게 기대 앉으려다 보면 허리에 굴곡이 없어지므로 너무 무리해서 기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지 않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혈압이 오르게 됩니다.
결국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즐겁고 편안한 마음을 주는 것도 중요한 키크는습관 입니다
키는 잠잘때 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충분한 잠은 피로를 풀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성장 발육이 완성한 시기의 아이들은 깊은 잠에 들었을 때 더욱 왕성한 성장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일찍일어나고 일찍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키크는습관에는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동,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 등을 꾸준히 시켜주세요.
단 너무 무리한 운동은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를 주기 때문에 아이의 체력과 성장에 맞춰서 밸련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이후에 피로 회복에 대한 계획도 꼭 세워주세요!
성장기에는 모든 운동이 다 효과가 있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너무 무거운 것을 들는 운동이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이용하는 역도, 씨름, 유도 등은 성장판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입니다.
너무 무리가가면 성장판의 손상을 유발하면 성장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운동 환경은 시멘트 바닥 보다는 흙이나 편안하게 뛸 수 있는 트랙같은 전문 운동이 가능한 곳에서 하게 해주세요.
어느 정도 근육이 완성되고 격렬한 운동을 소화할 수 있을때 까지는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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