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건강정보]유아동 tv시청,스마트폰 지도요령 참고하세요...

조회 2003 | 2013-06-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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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올바른 TV·스마트폰 활용법

지나치면 분명 문제가 되지만, 아이에게 무조건 TV와 스마트폰을 제한하는 것만이 좋은 방법은 아니다. 연령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0~2세 정해진 시간에 보여주면 오히려 습관이 될 수 있어요아이에게 TV를 보여주는 시기는 생후 7개월 이후가 적당하다. 생후 7개월부터 두 돌까지는 TV 시청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잠시 휴식 시간을 갖기 위해 틀어주는 경우 시간이 너무 길어지거나횟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한다. 어린아이에게는 화면의 전체적인 색상이 파스텔톤이고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골라 보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급적 보여주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정해진 시간에 보여주어 TV 시청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2~4세 이해하기 시작하므로 교육 자료로 활용해보세요 TV 화면의 소리와 그림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아이들은 TV 화면에 그림이 나오면 다가가 서 만져보기도 하고 흉내 내기도 하는데, 이때부터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생긴다. 특히 화려한 색,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를 좋아한다. 언어능력과 이해력이 발달해 있으므로 따뜻한 감성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것이 좋고, 보고 나서 인형극이나 신체운동,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 이웃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상상력과 이해력, 감성을 기를 수 있다. TV 시청 시간은 하루 30분 이내가 적당하다.

 

* 4세 이후 프로그램 선별이 중요해요 TV에 등장하는 장면과 대사를 이해하고 20~30분 길이의 어린이 프로그램 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할 수 있을 만큼 집중력이발달한다. TV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지는 시기이므로 프로그램을 제한하고 선별해주어야 한다. 애니메이션, 글자, 숫자, 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골고루 보여주고, 특히 이 시기에는 자연 생태를 배울 수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좋다.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영화에 관심이 많을 때이므로 화면의 색감, 줄거리, 아이의 성향 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만화영화를 보여주어도 괜찮다. 아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적인 프로그램 선택과 함께 신체놀이나 그림책 찾기 등 시청 후 적절한 교육적 지도가 필요하다.

 

 

 

맘앤**에서 보다가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될것같아서 공유합니다.

우리 아이도 찡찡거릴때 보여줬는데 습관을 고쳐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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