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싫어하는 우리아이, 욕실습관 올바로 들이기!

조회 1928 | 2013-06-2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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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 지난 해 땀띠 질환자의 56.5% 0~2세의
영유아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는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목욕은 여름철 아이의 위생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부모와 아이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뤄지는 활동으로 아이의 정서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요.
 
  

 

성향을 급작스레 바꾸려 하기보단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단계부터 서서히 목욕과 물을 좋아하게
만들고 목욕은 재미있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먼저라는 점 명심하세요! ^^
  

 

 
 

 

 

 

Try this! 이렇게 해보세요!  

[출처 :대림바스]
 
 
 
거품놀이 하기
?입욕제를 사용해 거품을 만든 후 거품놀이를 놀이처럼 ‘~와 엄마의 해피타임  
특정명칭과 시간을 정해 놀이의 연장선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또한 욕조에서 가지고 놀기 좋은 인형이나 장난감으로 먼저 놀아주세요.

 

 

아빠와 함께하는 목욕시간 갖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아빠와 아이간의 정서적 교류도 할 수 있고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니 아빠들은 앞으로 목욕 담당은 아빠들에게 양보하세요! ^^

 

 

 

 

 
장난감으로 놀아주기
다양한 물놀이 장난감을 사용해 목욕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는데요.
또한 목욕 중 장난감을 잘 활용하면 인지 및 감각 발달, 대소근육발달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 붙여주기

 

 
욕조 벽면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붙여주고, 목욕을 잘 마치면
함께 캐릭터를 하나씩 붙여가는 등 다양한 놀이와 
대화를 시도하며 자연스럽게 목욕시간은 곧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노는 시간으로 인식시켜 주세요.
 
 

 

무엇이든 강제가 아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름철에는 땀으로 배출 되는 수분량이 생각보다 많다고 해요,
 그런 이유에서 샤워보다는 입욕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목욕타임으로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도 쌓고,
 싫어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엄마와 아빠의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올 여름도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거운 바스타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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