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등불같은 사람

조회 1252 | 2013-07-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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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바바 하리다스

세상엔 좋은 말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좋은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좋은 말들을 들으면서도 좋은 말들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 생각하지 않고
'잔소리 하는구나' 하고 생각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말을 듣고,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행동을 실천한다면.
세상은 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좋은 말은
더 많아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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