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법과 증상

조회 2613 | 2013-07-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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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법과 증상은?!

 

 

 

 

식중독이란 ?

식중독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합니다.

 장염의 경우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과 따로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하는대요!

식중독은 그 원인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요.

  

  

  

식중독 원인

식중독은 대표적으로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포도상구균은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세균의 하나로서 식중독뿐 아니라

중이염, 방광염 등 다른 질환을 일으키는 아주 무서운 세균이지요 :((

 

살모넬라균은 6~9 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음식을 제대로 가열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며,  

비브리오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은 비교적 가까운 바다에 갯벌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해산 어패류가 원인이 된다고 해요. 여름철에 해산물은 특히 주의해서 드셔야 한답니다

 

 

 

식중독 증상

그렇다면 식중독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지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1.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손은 항상 일상생활에서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나 세균에 노출!! 되어 있답니다.

손만 잘 씻어 주셔도 웬만한 전염병은 모두 막을 수 있지요. 뽀독뽀독 깨끗하게 잘 씻어 주세요 ^.~

외출 전 후, 음식을 먹기 전, 음식을 조리할 때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닦아주시구요.

 

 

2.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주세요.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식중독이 더욱 자주 발생하기도 하지요.

따라서 가열 조리식품은 74도씨 이상 가열하여 충분히 익혀 주세요.

날이 더운 여름이니 만큼 날 것 보다는 익힌 것을 드시는 것이 더 좋겠죠?

 

 

 

 

 

3. 음식물 보관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음식을 데우실 때는 60도 이상의 불에 가열 해 주시고, 남은 음식은 냉장고로 직행!

최소 4도 이하에서 보관 해 주신다면 식중독은 안녕  

 

 

 

 

 

4. 물은 끓여먹고, 조리 도구는 깨끗하게 관리해주세요. 

 

여름철에는 덥다고 찬 물을 그대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도 상할 수 있답니다! 러닝코치가 산증인이지요. 여름에 보리차를 끓여서 마시는데,

보리차가 상해서 덩어리째 흘러내린 경우가 있었답니다.

젤라틴처럼 덩어리가 되어 물컹물컹합니다. '물이 상하겠어?' 싶어서 실온에 보관 했더니

하루가 채 안 되서 물이 다 상해버렸어요! 보리차를 끓이신 후 한김 식으면 냉장 보관 해 주세요 ^^* 

조리 도구나 행주 또한  끓는 물에 삶아서 살균을 함으로써 세균을 제거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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