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아내 둔 나이지리아 기업가, 부인들에 강간당하다 사망

조회 1538 | 2013-07-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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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6명의 아내를 둔 나이지리아의 한 기업가가 가장 어린 아내 한 명만 총애하는 것을 시기한 다른 5명의 아내들에게 강간을 당하다 목숨을 잃었다고 미 뉴욕 데일리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베누에주 오그바디보에 사는 우로코 오노자라는 이 기업인은 지난 24일 새벽 3시께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 그는 평소처럼 가장 나이 어린 부인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때 다른 5명의 부인이 칼과 몽둥이 등을 들고 그를 뒤따라 들어와 자신들 모두와 성관계를 가질 것을 강요했다. 이들은 오노자가 외출해 있는 사이 똑같은 아내인데 나이 어린 한 명이 남편을 독차지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남편이 돌아오면 함께 성관계를 요구하기로 모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노자는 결국 질투심에 불타는 아내들의 강요로 이들과 성관계를 갖기 시작했고 5번째 관계를 갖던 중 갑자기 숨을 거뒀다고 나이지리아의 데일리 포스트는 보도했다.

그의 사망은 가장 나이 어린 부인에 의해 경찰에 신고됐고 경찰은 남편이 죽은 후 숲 속으로 달아난 5명의 부인들을 추적하고 있다.

오노자의 시신은 인근 시체보관소에 보관돼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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