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희, 드라마 촬영 도중 손자상 비보에 '침통'

조회 3350 | 2013-08-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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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가 출연 중인 SBS '두 여자의 방'의 한 관계자는 "6일 새벽 1~2시께 드라마 세트 촬영 중이던 한진희 선생님이 '백혈병으로 손주가 세상을 떠났다'며, '급히 병원을 가야 한다'고 제작진에 알렸다. 사실 한진희 선생님의 손주가

전날 사망했는데, 드라마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세트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장례식장에 가시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세트 촬영이 계속 지연되면서 시간이 너무 지체되자, 한진희 선생님이 어쩔 수 없이 손자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촬영을 급히 마무리한 뒤, 장례식장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judysmal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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