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이야기3

조회 1383 | 2013-08-26 19:54
http://www.momtoday.co.kr/board/17524

버스타고 새우깡 먹고있다가 버스비 내러 의자에 새우깡 놔두고 앞쪽에 버스비내러 갔다옴.ㅋㅋ

다녀오니 새우깡이 없는거임?!?ㅋㅋ 근데 뒷자석에 일진들이 막 새우깡을 먹고있는거...ㅋㅋㅋ

그래서 망설이다 내꺼 먹는거 다 아니까 "새우깡 줘!!" 이래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진들 웃으면서 나한테 한주먹 줌.ㅋㅋ 근데 계속 또 먹고싶어서....."더줘, 더! 내꺼잖아! 더줘!!!" 이래씀.ㅋㅋㅋㅋ

이랬더니 또 한주먹주고.ㅋㅋㅋ 이제 만족하고 자리로 돌아왔는데 내 새우깡 아래에 떨어져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라.ㅋㅋㅋㅋㅋㅋㅋ

다음정거장에서 조용히 내렸다능...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