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못먹을때나 우리 어릴때나 있던건줄 알았는데 ..ㅠ

조회 2309 | 2013-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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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머릿니 감염 주의

어린이들의 머릿니 감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근 어린이들이 집단 생활을 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머릿니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최근 100명 가운데 2~4명에게서 머릿니가 발견되고 있으며 경제적 차이나 가정 환경의 청결도와는 상관없이 환자와의 신체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머릿니는 사람의 모발에 서식하는 작은 크기의 기생 곤충으로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다.

대표적인 머릿니 감염 증상은 가려움증.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손톱 등으로 긁을 경우피부 손상에 의한 2차 피부 감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일단 머릿니가 발견되면 전문의를 찾아 약을 처방 받거나 약국에서 전용 샴푸를 구입해 머리감기는 것이 효과적이다"라며 "머리를 감은 뒤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기를 이용해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어린이 머릿니 감염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에도 이런게 있구나" , "청결도랑 관계 없는데 왜 나타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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