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일본뇌염 '의심환자' 발생 주의

조회 1478 | 2013-09-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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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길 기자 = 경북 예천군보건소는 최근 지역에서 일본뇌염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뇌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 강화에 돌입했다.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또한 원인모를 고열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본뇌염이란 매개모기(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뇌염 바이러스가 퍼져 급성 신경계이상을

 

일으키는 병이다.초기증상은 고열과 두통, 복통, 지각이상이며,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증상이 나타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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