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원자를 찾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잠자기 아르바이트')
꿈의 알바 탄생?
미국 항공우주국의 '잠자기 아르바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하루 8시간 동안 잠을 자면 우리 돈으로
500만원이 넘는 돈을 준다는 것인데 낮 동안은 컴퓨터,게임,독서등을 할 수 있고 방문객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지원자는 발이 머리보다 조금 높게 위치한 침대에 누워서 지내야 한다고 해요.
중력이 낮은곳에서 장시간 지내는 것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이며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데
과학자가 순환계,근육,뼈,면역 체계를 테스트할 때만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생은 16시간은 낮이고, 8시간은 어둠이 찾아오는 실험실에서 70일을 지낼 예정이라고 해요.
공식 월급은 4,777달러. 실험이 끝나면 14일 동안의 재활 프로그램 기간이 있다고 해요.
"움직이길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아르바이트"라고 선망하는 이들도 있지만, "답답한 마음에
중간에 뛰쳐나오고 말 것"이라는 일부의 반응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