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에는 위닉스 에어워셔 숨

조회 1702 | 2013-10-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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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루성 피부염은 어린아이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질환이나 최근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 늘면서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들 중에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2006~2011년) 동안 지루피부염에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년간의 환자들 중 10만 명당 환자 수 분포가 가장 높았던 성·연령층이 2764명으로 20대 여성이었다.

 

지루성피부염은 흔한 염증성 습진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가려움과 홍반, 인설, 비듬 등의 다양한 증상을 수반하는 질환이다. 지루성 피부염을 장기간 앓게 되면 염증이 모근까지 영향을 주는데, 붉어지고 예민해진 두피는 가려움이 심해지고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지기 시작한다. 비듬은 더욱 증가하며 모낭이 피지로 막혀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시기에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말기로 진행되고, 말기가 되면 두피가 벌겋고 부분적으로 진물이 날 수 있으며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이 같은 두피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악취를 치료하려면 당장 중요한 것은 자기 관리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수분 관리다. 피부의 수분 함량이 정상인 13%정도에서 최하 10%까지 떨어지는 가을은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매우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머리를 감은 뒤 젖은 상태에서는 세균이 감염되기 쉬우므로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확실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다만, 뜨거운 바람은 두피가 오히려 상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무스나 젤 등 헤어 용품 역시 두피를 막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습도가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써준다. 습도는 약 65% 정도를 유지하고자주 환기를 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

 

다음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지루성피부염의 근본적인 원인인 피지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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