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는 블랙홀이 발견됐다.
한국 천문연구원은 29일 오전 3시 48분께(한국시간)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 아이손(ISON)이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 근일점을 통과한다고 밝혔다.
혜성은 태양과 가까워질수록 태양에너지를 받기 때문에 -3등급에서 -7등급까지 밝아지지만 아이손은
태양빛에 가려 맨눈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돌아다니는 블랙홀이라 불리는 아이손의 이동궤도는 타원형이 아닌 쌍곡선으로 이번에 한번 태양을 스치고
지나가면 다른 곳으로 튕겨나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보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