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울렁증... ㅠㅠ

조회 2162 | 2011-03-0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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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어찌하다 보니.. 영어 원서를 보면서,, 머리 쥐어 짜고 있는데요...

요런 기사 봤어요..

 

 

 산케이(産經)신문(2011.1.21)

 

 

 

학습지도요령 개정으로 4월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생 영어가 필수화되고, 2013년까지 차례로 고등학교까지 영어수업이 영어로 진행됨. 한편으로는 영어를 사내 공용어로 하는 기업까지 나오는 등 각 기업도 사원의 영어교육에 힘을 쏟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생 영어필수화에 대해 전문가의 이견을 들음

 

▶ 부정적인 견해(도리가이 구미코(鳥飼玖美子)릿교대학 교수)

초등학생에게 영어교육은 시기상조이며 일본어 능력을 익히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함.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졸업 후 취업해서 사용하는 영어와 다르다고 함. 그래서 바람직한 영어교육은 인도처럼 영어가 공용어이기는 하나 이를 수단으로 보고 교육하는 것을 꼽음. 영미와는 발음이 전혀 다르지만, 인도식 영어를 국제사회에서 통용시키고 있음. 이처럼 일본도 일본사람에 맞는 영어교육과정을 고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긍정적인 견해(요시다 켄사쿠(吉田?作)조치대학 교수, 심의회 위원)

초등학교에서 영어필수화의 효과는 먼저, 영어나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것임. 일본과 다른 문화를 접촉하면 외국어에 친근감이 쉽게 생길 수 있음. 초등학교의 영어 수업은 단어나 문법 등의 지식보다 실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야 함. 그러나 실제로 학교현장에 정착시키기까지는 영어교사 연수나 외국어 지도 조수(ALT: Assistant Language Teacher)와의 공동수업과 초·중의 연계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있음

 

 

우리나라도,, 일본도...

영어 때문에... 힘들어 하는.. 저같은 사람들 많을텐데...

영어 배우는 학년은 점차 낮아지고,,, 에효...... 

우리나라도 초등 3학년 부터인가.. 영어 배우는 거죠???

영어 유치원도 많이들 보내시고,,, 조기영어연수.. 도 많이 보내시고,, 하시던데....

우리 딸래미는 어찌 키워야 할지... ㅠㅠ;;;

엄마 닮아 영어 울렁증있음.. 살아가기 팍팍할텐데.. 걱정이예욧...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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