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돌연사증후군
영아돌연사증후군이란 ‘부검이나 사망당시의 상황이나 병력검토 등 사후검사에서도 사망원인을 찾을 수 없는 신생아나 영아(0~12개월)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말합니다.
최근 순천향대학병원 소아과 김창휘교수팀에 의하여 보고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영아돌연사 증후군은 살아있는 아기 1,000명당 0.31명 정도가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미국 1.3~1.4명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수치입니다.
전통적으로 서양사회에서는 잠자는 동안 구토로 인한 질식을 피하기 위하여 아기를 엎드려 재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동양사회에서는 아기가 엎드려 자는 동안 호흡곤란을 막기위하여 바로 눕혀재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아기를 재우는 전통적인 차이는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발생율에 영향을 미쳐 똑바로 눕혀 재우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논문들이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엎어 재우는 것과 영아돌연사
엎어재우는 것이 영아돌연사증후군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로 많은 소아과 의사들은 아기들을 바로 눕혀 재우거나 옆으로 재우도록 부모에게 권유합니다. 바로 눕혀 재우기 캠페인을 벌인 8개국(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영아돌연사 증후군이 40~70%나 감소하였으며, 바로 눕혀재운다고 해서 흡인성폐렴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는 방식이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을 늘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엎어재우는 아기들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이 더 높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하여 아일랜드 더블린의 Rotunda종합병원에서 연구된 바에 의하면 엎어재우는 것이 아기들에게 피와 산소의 순환을 나쁘게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엎어재운 아기들은 심박수가 올라가고 다리의 피부 온도는 올라가지만, 혈압이 낮아져서 몸에 순환하는 피의 양이 적어진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아기들을 두꺼운 옷이나 싸개로 싼채로 엎어재울 경우에는 아기의 순환이 더 감소합니다.
연구자들은 잠을 잘 때 엎어재우는 것이 아기들의 심박수, 호흡과 온도 조절같은 기초적인 기능들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엎어재우는 아기가 더 깊게 자는 것처럼 보이지만 혈액의 순환은 오히려 감소시킨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엎어재우는 것 이외에 영아돌연사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는 미숙아, 인공영양아, 푹신한 요에서 자는 것과 더운 방에서 자는 것, 그리고 산모의 흡연 등입니다. 미숙아나 저출생체중아는 정상체중아에 비하여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성이 10배정도 높으며, 인공영양아는 모유영양아에 비하여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이 3배이상 높습니다. 임신중 흡연은 태아에 대한 직간접 흡연으로 인하여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발생이 2~3배 이상 높습니다.
▶영아돌연사 예방을 위한 방법
임신중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야 하며, 영양섭취를 충분히 하여야 합니다.
임신중이나 아이가 출생한 후에도 담배를 피지 말아야 합니다.
아기를 바로 눕히거나 옆으로 눕혀 재워야 합니다.
모유를 먹여야 합니다.
아기가 침대로부터 굴러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하며, 엄마 가까운 곳에 눕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기를 침구류나 옷으로 너무 덮지 말고, 아기가 자는 방안의 온도를 높게하지 않아야 합니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이란 ‘부검이나 사망당시의 상황이나 병력검토 등 사후검사에서도 사망원인을 찾을 수 없는 신생아나 영아(0~12개월)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말합니다.
최근 순천향대학병원 소아과 김창휘교수팀에 의하여 보고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영아돌연사 증후군은 살아있는 아기 1,000명당 0.31명 정도가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미국 1.3~1.4명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수치입니다.
전통적으로 서양사회에서는 잠자는 동안 구토로 인한 질식을 피하기 위하여 아기를 엎드려 재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동양사회에서는 아기가 엎드려 자는 동안 호흡곤란을 막기위하여 바로 눕혀재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아기를 재우는 전통적인 차이는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발생율에 영향을 미쳐 똑바로 눕혀 재우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논문들이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엎어 재우는 것과 영아돌연사
엎어재우는 것이 영아돌연사증후군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로 많은 소아과 의사들은 아기들을 바로 눕혀 재우거나 옆으로 재우도록 부모에게 권유합니다. 바로 눕혀 재우기 캠페인을 벌인 8개국(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영아돌연사 증후군이 40~70%나 감소하였으며, 바로 눕혀재운다고 해서 흡인성폐렴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는 방식이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을 늘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엎어재우는 아기들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이 더 높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하여 아일랜드 더블린의 Rotunda종합병원에서 연구된 바에 의하면 엎어재우는 것이 아기들에게 피와 산소의 순환을 나쁘게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엎어재운 아기들은 심박수가 올라가고 다리의 피부 온도는 올라가지만, 혈압이 낮아져서 몸에 순환하는 피의 양이 적어진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아기들을 두꺼운 옷이나 싸개로 싼채로 엎어재울 경우에는 아기의 순환이 더 감소합니다.
연구자들은 잠을 잘 때 엎어재우는 것이 아기들의 심박수, 호흡과 온도 조절같은 기초적인 기능들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엎어재우는 아기가 더 깊게 자는 것처럼 보이지만 혈액의 순환은 오히려 감소시킨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엎어재우는 것 이외에 영아돌연사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는 미숙아, 인공영양아, 푹신한 요에서 자는 것과 더운 방에서 자는 것, 그리고 산모의 흡연 등입니다. 미숙아나 저출생체중아는 정상체중아에 비하여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성이 10배정도 높으며, 인공영양아는 모유영양아에 비하여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이 3배이상 높습니다. 임신중 흡연은 태아에 대한 직간접 흡연으로 인하여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발생이 2~3배 이상 높습니다.
▶영아돌연사 예방을 위한 방법
임신중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야 하며, 영양섭취를 충분히 하여야 합니다.
임신중이나 아이가 출생한 후에도 담배를 피지 말아야 합니다.
아기를 바로 눕히거나 옆으로 눕혀 재워야 합니다.
모유를 먹여야 합니다.
아기가 침대로부터 굴러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하며, 엄마 가까운 곳에 눕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기를 침구류나 옷으로 너무 덮지 말고, 아기가 자는 방안의 온도를 높게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