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2세 혼내기 기술

조회 1654 | 2014-01-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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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세

잘못된 행동에 대한 결과만 지적!

아이는 아장아장 걷는 순간부터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엄마의 화장품을
입에 넣는다든지, 칼과 가위 등의 위험한 물건을 만지고, 물을 바닥에 부어버리거나, 아무에게나 가서 꼬집고 때리는 등의 난폭한 행동을 보인다.

 

혼내기 방법
아이가 화장품을 입에 넣거나 물건을 망가뜨리는 것은 사실 잘못이 아니다. 이런 행동은 아이의
호기심 때문. 궁금하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고 해보는 것이다. 아이가 의도 없이 한 잘못인 만큼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게 되면 아이는 주눅이 들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시기는 아이가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알아가는 준비 기간이다. 때문에 혼내기보다는 잘못된 행동에 대한 결과만 짚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아이가 밥을 먹다 컵을 던졌을 경우, “컵이 깨졌구나. 이렇게
되면 유리에 찔려 엄마나 ○○가 다칠 위험이 있어”라는 식으로, 잘못된 행동을 한 그 자리에서 바로 그 행동에 대해 따끔히 결과만 지적해주고 그것이 왜 위험한지를 행동을 곁들여 보여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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