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중에 읽기 좋은책들은 지루하구 재미두 없어서
윤경은한테 퇴근길에 괜찮은 책좀 사다달라구했더니 사온 책 '단열단상'
최고의 자리에서 인생의 바닥으로 떨어졌던 남자 이야기네요
꼭 골라도 자기같은 책만 골라오네ㅎㅎ
어디서 봤다~했는데 알고보니 ebs에서 잉글리쉬카페 진행하시던 분!
재밌게봤었는데 책도 쓰셨구나 하구 관심을 더 갖게됨!!
윤경은이 영어싫다구 하는데 이거보여줬더니 공부진짜 열심히했는데ㅎㅎ
암도 걸리셨구나..
사업실패도 하셨구나...
그래서 사업실패한 윤경은이 이 책을 사온건가..
한 장 한 장 다 짧은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어서 읽기도 좋고
교훈이 되는 한 줄 같아서 천천히 읽고있네요ㅎㅎ
윤경은은 자기가 읽고싶은 책 사와놓고 읽지도 않고~
중간중간 일러스트가 있어서 심심하거나 질리지 않게 볼수있는책^^
윤경은이 달랑 한 권만 사와서 뭐라구했는데 재밌게 읽어서 또 사오라구 했어요ㅎㅎ
무슨 책을 사오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