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다 지난 여름? 휴가를 떠나요. 여름 다 지나서 가는 휴가라
이게 여름 휴가인지도 애매하지만 어쨌든 떠날 예정이에요^^
사정상 아예 멀리는 못 가니까 근처에 있는 곳을 갈까 해서 그동안 여행으론
한번도 안 가본 인천을 가볼려구요. 희한하게 인천으로 놀러 가본 적이 없네요;;.
월미도 바이킹 타러 간 것 빼고는 ㅎㅎ
주말 끼고 5일 정도 시간이 날 것 같아서 한번 훑어보려구요.
그냥 가면 크게 볼게 없다고 하는데 제가 가는 기간 내엔 축제도 있고
아시안 게임도 있으니 그것도 같이 보러 돌아 다닐 예정이에요~
이거 보러 갈꺼에요! 아시아음식문화축제라는데
기간도 16일간 하니까 휴가 때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겠어요
음식문화축제인 만큼 판매하는 음식들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ㅎㅎ
아시아요리는 일식 중식, 베트남 쌀국수 외에는 잘 모르는데 키르키즈스탄이랑 이란,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요리를 판매한다니 완전 기대 중이에요. 아예 모르는 요리일 테니
뭐든 먹어 보는게 도전일 것 같아요.
정보 찾다 보니 백악관에 초청되었던 스리랑카 셰프도 있다는데 어떤 요리 일지 완전 궁금하네요
궁금해서 찾아본 스리랑카 요리 사진이에요ㅋㅋ 근데 무슨 요리인지는 모르겠음 ㅎㅎ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다는데 휴가 때 열리는 경기들 보고
경기 관람한 다음에 먹투어 꼭 할꺼에요! 아직 멀었지만 완전 기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