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건강하게 하는 방법

조회 2644 | 2014-08-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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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다이어트를 할 때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산후 6개월 이전에는 몸이 많이 약해져 잇는 상태이므로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도록 한다. 영양 공급이 충분히 되지 않으면 몸이 균형을 잃게 되고, 산후 회복도 더디게 된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배워 보자.
 
 
초콩 다이어트
 
우선 밀폐 용기에 깨끗하게 씻은 검은 콩과 콩 3배 분량의 현미 식초를 부어 1주일 정도 상온에서 보관한다. 검은콩은 흰콩보다 단백질도 풍부하고 비린 맛이 덜하다. 현미 식초는 식초 특유의 시큼한 맛과 고약한 냄새가 덜하고, 현미의 효과까지 가미할 수 있어 좋다. 콩이 충분히 불려지면 나머지 식초를 따라 버리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두었다가 매 식후에 5알 정도씩 씹어 먹는다.
초콩을 먹으면 피를 맑게 해 주기 대문에 기억력도 좋아진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시 손실되기 쉬운 근육을 보호해 준다. 또한 장기간 초콩을 먹으면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단, 주의할 점은 위궤양이나 위산 과다인 사람은 먹지 않는다.
 
 
6시 다이어트
 
먹으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바로 6시 다이어트다. 에너지 대사율이 밤보다는 낮에 더 높기 때문에, 즉 밤에 먹는 것보다 낮에 먹는 것이 열량 소비 면에서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저녁 6시 이전까지는 평소처럼 아침ㆍ점심ㆍ저녁은 물론 약간의 간식까지 챙겨 먹고, 그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물론 운동도 열심히 한다.
6시 다이어트라 해도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은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물까지 제한 할 필요는 없다. 배가 너무 고파서 잠이 오지 않는다면,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는 낮은 무ㆍ오이ㆍ당근 등을 먹어 포만감을 채우도록 한다. 6시 이전에 끼니를 다 챙겨 먹는 것이 힘들다면, 음식을 먹고 나서 반드시 3시간 이후에 잠을 자도록 한다.
 
 
칼로리 다이어트
 
채식 위주로 식단을 짜서 칼로리를 꼼꼼하게 계산한다. 쌀밥보다는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볶음이나 튀김보다는 데침이나 무침을 선택해서 조리하는 것이다. 또한 요리할 때는 조미료를 거의 쓰지 말고 최대한 싱겁게 만들어 먹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채식 위주로 먹되, 단백질 섭취를 위해 육류와 생선을 조금씩 먹고,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한다.
칼로리 다이어트를 할 때 채식 위주로 식단을 짜면서 칼로리 일기장을 만들어 보자. 아침ㆍ점심ㆍ저녁을 나눠서 매끼에 먹은 음식들의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이다. 대략적으로 오늘 하루에 먹은 음식들의 총칼로리를 계산해 하루에 최소한 1500㎉는 꼼꼼히 챙겨 먹는다.
 
 
모유 수유 다이어트
 
실제로 한 번 모유 수유를 할 때마다 소비되는 열량이 약 400~500㎉ 정도 된다. 이 수치는 한 깨 식사에서 섭취할 수 있는 열량이다. 다시 말해서, 모유 수유를 통해 소비되는 400~500㎉를 보충하기 위해서 1일 4회 식사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모유 수유 다이어트는 1일 3회, 소식이라는 적절한 식사 조절을 통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이다.
하루 세끼는 규칙적으로 먹고, 간식을 먹어도 좋다. 단, 과식은 금물이다. 식사건 간식이건 배가 부르지 않도록 먹으면서 모유 수유를 하면 살이 빠진다. 서서히 빠지므로 초조해하지 말자. 몸에 무리도 주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살 빼기에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다. 특히 생후 15~20일 전후의 신생아를 모유 수유할 경우 칼로리 소모는 더 크다.

아기는 튼튼하게, 엄마는 날씬하게 만드는 모유 수유는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체조 다이어트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운동을 통한 것이다. 무리하게 식욕을 억제해 가며 몸무게 감량을 하기 보다는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이다. 체조를 하면서 서서히 군살과 지방이 빠지게 되어 좋은 몸매로 다듬어지며, 몸이 유연해지고 가뿐해지는 느낌이 든다. 매일 밤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체조를 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체조를 하고 나서 수분 보충을 위해 물 한잔 정도는 마셔도 좋다. 운동을 한다면 굳이 굶거나 의도적으로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일 필요가 없으므로,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체조 다이어트를 해 보자
 
 
살찔 염려 없는 해조류
 

노화를 방지해 주는 김

기름을 바르지 않고 불에 살짝 구워 간장에 찍어 먹으면 0㎉. 특히 김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필수 지방산의 과산화를 막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피를 맑게 해 주는 미역
미역에는 피를 만들어 주고 맑게 해 주는 요오드, 인,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또 미역의 섬유소가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흡수된 지방을 배출시키는 파래
파래는 해조의 식이 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사 중에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 남아 있지 않게 한다. 바로바로 지방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기미 예방에는 다시마
다시마는 요리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튀김이나 쌈으로 먹기도 하고, 마른 다시마는 국물을 우려낼 때 사용한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고, 기미ㆍ여드름 등을 예방한다.

다이어트 대료 음식 곤약
칼로리가 제로에 가까운 곤약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포만감을 느낄수 있다. 채소와 같이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살짝 데쳐 간장에 찍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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