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트닝은 14년간 근무해온 환경미화원일을 그만뒀다.
그는 “일은 보람찼고 동료들도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다”며
“하지만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라고 전했다.
와이트닝은 일단 상금을 3명의 자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해 더 큰 집을 구입하고 평소 가고 싶어 했던 디즈니랜드 구경도 시켜줄 예정이다.
물론 약간은 스스로를 위해서도 투자할 생각인데
와이트닝은 “운전면허 취득과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경기 시즌 티켓 구입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