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이란 사람에 대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그냥 히노스 레시피란 책의 표지가 너무 이쁘고
인터넷 후기에서 본 내용들이 맘에 들어서 노희영의 책을 사게 되었는데
표지의 사진이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다 했는데
이 노희영이라는 분이 마셰코 심사위원이었던 분이네요.
맨처음엔 이 책에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있는
이쁜 요리의 레시피가 많다고 해서 선택을 하게 된건데
단순히 레시피만 있는게 아니라
그 요리를 위해 그 브랜드를 위해
노력한 노희영의 모습과 그 모습을 위해서 노희영이 생각하고 영감을 얻었던 것등등...
많은 이야기가 또 수많은 사진들과 같이 담겨져 있더라고요.
많이 여행다니고 또 많이 보고 연구하고 하신 분이라 그런지
책 속의 사진들이 볼만한 게 많이 있네요.
노희영의 직찍? 아마 사진작가분이 따로 있엇겠죠?
가을이라 이제 다시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가운데
노희영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 덕분에
스타트가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