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건가 도대체가

조회 1360 | 2014-10-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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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도 덜것 같은데. .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야 서로 이해하고 넘길수 있을까요 ??

어젠 아침댓바람 자청해서 알람이 되주나 했는데. . 

잘있다가 난데없이 도시락 싸는걸로 이러쿵저러쿵

자기가 담든지. .  그냥 지켜보던지. . 

양이 적내 많내 돼도않은 훈수질에 그냥 이만큼만 싸주면 됀다는 말에

픽~~~~~하고 삐져서는 하루종일 뚱하더니

오늘은 토요스포츠에 방과후수업받고 

부랴부랴 밥먹여 눈높이 먼저 보낸다니

공부방먼저 안보내냐고 승질을~~~~

선생님들 시간이 그런걸 나보고 어쩌라구

시간을 왜 그렇게 잡았냐고 짜증폭발

그럼 지가 앉혀놓고 가르치던지. . 

선생들한테 전화걸어 따지던지.. 

선생님들 시간빼서 봐주는걸 우리시간에 맞추냐는 내 한마디에

또 하루종일 뚱~~~~  아~~~~진짜 다들 이렇게 사는지

저눔인간만 저런건지 미쳐버리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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