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태도로 보는 올바른 훈육방법

조회 2940 | 2014-10-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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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훈육방법 1 : 갑자기 화내지 않기

아이가 옳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느닷없이 큰 소리를 치거나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는 부모들이 많은데요.

아이는 부모의 반응에 자신으 행동을 반성하기 보단,

오히려 부모를 향한 분노를 가질 수 있어요.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숨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선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먼저 파악하고 훈육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화를 내는 부모는 아이를 오히려 더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아이로 만들 수 있어요.

 

올바른 훈육방법 2 : 신세 한탄을 하거나 웃지 않기

아이를 훈육핟 보면 자기도 모르게 속상함이 밀려와서 신세 한탄을 하거나

아이와 함께 우는 엄마들이 있는데요.

그럴 때 아이들은 내가 엄마를 힘들게 만들었구나 하는 과도한 죄책감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기죽은 표정을 짓고있는 아이의 얼굴이 귀여워서

훈육을 하다가도 웃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건 절대 하시면 안되요.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반성을 하지 않고

훈육을 일종의 놀이처럼 별것 아닌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기 때문인데요.

훈육을 할 때는 단호한 어투와 자세를 유지하고 일관된 태도로 하셔야 해요.

 

올바른 훈육방법 3 : 아이랑 싸우지 않기

굳이 서열로 따지자면 부모는 아이보다 서열이 위 입니다.

누구나 친구같은 부모를 꿈꾸지만 사실 상 부모는 아이의 친구가 될 수 없어요.

친구 같은 부모는 친구처럼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부모를 말하는거지

친구 부모는 아니라는 거죠.

훈육을 한다면서 아이와 말다툼을 벌이는 부모들이 있는데,

아이를 가르칠 때는 어른으로서 가르쳐야 해요.

아이와 똑같이 징징대거나 자기 분에 못이겨 했던 말을 반복 하면 안돼요.

부모의 그런 모습은 아이를 지치게 만들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반복 된다면 아이는 부모가 자기보다 못하다는 마음을 가지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한창 사고 치고 다니는 우리 아들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싶어 공부하다가

책에서 본 내용인데요. 좋은 내용이라 공유해요.

이렇게 글로만 보면 쉬운데 막상 하려면 쉽지 않은게 또 훈육이겠죠.

잘못된 훈육은 아이를 더 망칠 수 있으니 부모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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