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집에서 학습지 시켰는데 제가 잘 체크를 못해주니깐
자꾸 밀리더라구요 눈높이쌤이 잘 관리해주시긴 했는데
제가 체크할때는 곧잘 하다가도 슬슬 눈치보면서 밀리고...
그래서 쌤한테 말하고 끊을까 했는데 공부실력은 나쁘지 않는편이라
앞으로 학원보내실 생각 아니면 차라리 러닝센터 보내보는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구요
눈높이 공부를 학원에서 한다는 개념이라고 해서
동네 가까운데로 보내는 중인데요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은 차근차근 잘 들여가고 있는거 같아요
일단 센터에 발을 들이면 하루 공부량은 해내야하니깐 ...ㅎ
집에와서 숙제도 잘하고..
근데 제가 지금 수학이랑 영어 과목을 보내고 있거든요~?
국어도 가르키고 싶은데 너무 많이 하면 애가 질려할까봐 고려하는 중,.
국어는 보충공부시킬때 책을 많이 읽게 해주면 좋을까요..?
전집을 통으로 사줄까 아니면 서점에 그때그때 들려서 애가 읽고 싶은걸 읽게 해줄까 싶거든요..
다른 맘들은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