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영어 + 수학 학습지
이렇게만 하고 있어요.
태권도랑 영어 수학 학습지 모두 저학년때부터 시작했던거라 꾸준히 해오고는 있는데
이제 고학년이 된지도 벌써 2년차고 뭔가 다른 공부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ㅠ
그냥 속셈학원을 보낼까도 생각중이기도 하고
눈높이 학습지 선생님이 추천해준 러닝센터를 보낼까도 생각중이에요.
아무래도 집에서만 공부하다가 학원 보낼 생각하니 좀 걱정이 되기도 하고ㅠ
러닝센터에서 좀 적응 하고 중학교 올라가면 학원으로 갈아탈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네요.
주위보면 벌써 영어과외, 국영수 단과학원 이런거 엄청 많이 하더라구요 ㅠㅠ
주입식 교육이 안좋다고 해서 일부러 학원은 자제하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이렇게 극성이니
맘을 놓을수가 없네요.
그나마 러닝센터는 스스로 혼자 공부하고 마지막에 선생님께 검사맡고 지도받는 시스템이라
중고딩가서 혼자 공부할 때 습관들이기엔 도움이 될 것 같긴 하구요.
5학년 가기 전에 방학때 미리 알아보고 결정을 내렸어야했는데 ㅠ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ㅋㅋ 이러고 있네요ㅠㅠ
여러분이라면 지금 이 나잇대에 어떤 공부를 시키시겠어요? 학원? 눈높이 러닝센터?
아니면 과목별 학습지 계속 시킬까요? ㅜ 조언 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