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는 프로그램없나 채널돌려보는데 tvN에서 엄마사람?이라는 프로그램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예고편같은거 봤더니, 쥬얼리 이지현이랑 현영이 나오더라고요..
애기들이랑..ㅎㅎ 엄마들을 위한 예능?그런거 같았어요..
요새육아프로그램 많이 나오긴하는데 이런 프로는 또 처음이라 재미있을 것 같더라고요
특히 같은 여자로써 많이 공감이 될 것 같기도하고..
육아를 하고 계신 엄마들이라면 더욱더..
제일 많이 공감이 갔던 장면이 이 장면이였는데요
아이를 재우기위해 어두컴컴한 방에 들어가서.. 애기를 달래주고 재우고..
잠이 들었나 확인한다음에 어깨띠 분리해가지고 아이를 조심스럽게 눕히고..
마지막으론 엄마 탈출..ㅎㅎ
진짜 탈출할땐 정말 ㅠㅠ 조용하게...나가야된다는..
나와서 밥을 먹는데 아이가 다시깨갖고 결국 이지현씨는 아이를 업고 다시 밥을 먹더라고요..ㅠ
그모습이 참 안쓰러웠어요..
그리고 현영씨..ㅎㅎ
현영씨 애기가 이렇게나 많이 큰줄 몰랐다는..^^ 보면서도 놀랬어요~
세월이 참~ 빠르구나..싶기도했고..ㅎ
이지현씨 애기보다는 그래도 조금 큰편이라서, 현영씨는 그나마 수월해보이더라고요
그러나 할일이 싼더미..
옷입히고, 달래주고, 우유먹여야되고 로션도 발라주고 머리도 빗겨줘야되고..ㅎㅎ
마지막에 치카치카는 패스!?!
정말 아침에 정신없을 것 같아요..
유치원버스가오고 태워보내고서야 휴식을 취하는 현영씨..
보는것만으로도 힘든데 직접 키우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모든 육아맘들 힘내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