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둘째때문에 물놀이가서도 쉬지 못하고 ㅠㅠ

조회 1496 | 2015-08-10 16:16
http://www.momtoday.co.kr/board/40271
첫째는 얌전한편인데 둘째가 날이 갈수록 말썽쟁이로 변신이에요ㅠ
집에서 그러면 제가 케어라도 하지
밖에서도 자꾸 말썽부리려고 해서 콕 혼내줘야 그제서 말을 들어요

요번 주말에도 근처에 계곡을 놀러갔는데
물보고 흥이 났는지 아이고 얼마나 말광량이로 물놀이를 즐기던지..;;
오랜만에 스트레스 풀러 쉬러 간거였는데 푹 쉬기는요.. 
둘째 케어하느라 진이 다 빠지더만요
얕은 물가여도 물은 항상 조심해야하니깐 거의 옆에서 내내 붙어있었더니 넉다운 - -ㅋ

요 며칠전에는 공부할때도 그러는가 싶어
눈높이 센터 쌤한테 물어보니 거기선 얌전하니 잘 공부한대요
센터 행사도 잘 참여하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낸다는데, 제 옆에선 어리광 부리고 싶은가... 
어찌 첫째보다 더 힘들어요 키우는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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