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는 실패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 주며 상처를 치유해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힘든 일이 생기면 해결해 주는
부모님이 항상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성공할 일보다 실패할 일이 훨씬 더 많아집니다.
실패할 줄 모르고 자란 사람은
좌절 앞에 더 힘들어하고 다시 일어서길 두려워합니다.
반대로 실패가 학습된 사람은
웬만한 실패는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여유로움과 동시에
그것을 본 삼아 성공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습니다.
자녀에게 어떤 교육을 하던지 부모의 재량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건 늘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실패는 하나의 교훈이며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첫걸음이다.
- 필립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