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참여하고싶당

조회 1389 | 2015-09-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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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예전에 들었던 기억이...

근데 제 두발이 워낙뻐셔서....도저히

허나 살다보니 아픔을 격고 머리칼이 빠지는걸보니

이유야 어찌됐던 도전이라도 해볼껄하는 후회가 드내요

울딸 머리결은 저보다 좋으니...잘 길러 이번엔 꼭 기증에

힘써야 겠내요

 




어린이 병동 병실.
어떤 여자아이와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남자는 유난히 머리카락이 긴 아이에게 말했다.
"얼굴도 예쁜 데다 긴 머리카락이 정말 잘 어울리는구나!"

"감사해요! 삼촌.. 조금만 더 자라면 머리카락을 기증할 수 있데요!"

"기증??"

"어린이 암 병동에 기증하면 조금이나마 친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해서 안 자르고 기르는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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