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댁에 토퍼 매트리스 깔아드렸어요.

조회 1887 | 2015-10-21 17:29
http://www.momtoday.co.kr/board/41857

친정 아버지랑 통화를 하는데 요즘 잠을 잘 못 주무신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나서 잘 챙겨드리지도 못했네요.
다가오는 생신선물로 아버지께 매트리스 선물해드렸습니다.
아버지가 돌침대를 사용하시는데,
요즘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손발이 계속 저리다고 하시더라고요. 
버리기는 아깝고, 토퍼가 원래 있던 침대에 얹어서 푹신하게 쓰는 거라고 해서토퍼 매트리스 보내드렸어요.
매트리스 전체 바꾸는 것보다 비용도 절감됐고
여기 제품은 통기성 좋은 여름면이랑 고밀도라서 몸을 탄탄하게 받쳐준다는
기능면으로 나눠져서 양면을 다 사용할 수도 있고 실용적인 것 같아요.
돌침대나 방바닥에서 사용하니 여러모로 사용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아버님은 뭔 이런 걸 샀냐고 하셨는데 누워보시더니
안락하고 잠 잘 오겠다고 너무 좋아하세요.
진작 사드릴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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