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조회 1664 | 2016-01-25 12:21
http://www.momtoday.co.kr/board/44009

 

 

♡지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살아온 날들이 지치고 힘들어도

아직도 살아가야 할 날이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너무 파란하늘을 보고 

가슴 벅차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여유로운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까요.

     오늘도 어찌 이리 하루가 빠른지?

      가을이랑  온곳곳이 갈색 물로 잔득 물들어 갑니다

   어느덧 쓸쓸함도 익숙 해지는듯~  

     

    편한하루 되시고 온통 행복했음 합니다

굿럭😙😘😘💕🍎🎵🍎🎵🍎💕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