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끄럽지 않기위해

조회 1828 | 2016-02-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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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끄럽게 만들려는 것이 있습니다.

나를 현실에 만족하게 

하려는 것이 있습니다.

나를 게으르고 안일하게

만들려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안일함"입니다

 

내일이 오는 건 당연하다

내가 사랑받는 건 당연하다

저 친구가 나를 이해하는건 당연하다

회사가 내게 월급을 주는 건당연하다

주인이 손님을 왕처럼 모시는 건 당연하다

사람들이 내게 인사하는 건 당연하다

 

과연 당연한 걸까요 ?

 

세상엔 당연한건 없습니다.

언어가 곧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내용의 언어를 쓰느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합니다

 

평소 습관적인 생각이 밖으로

표현되는 것이 말입니다

생각이 착각과 편견으로

가득한 사람은 아무 데서나

"당연함"을 들먹이게 됩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습니다

존중 받고 싶으면

존중하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전제에서

당연함을 빼버리면 그 자리에는

자연스럽게 "감사함"이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글/맥스 루케이도의 비밀의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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